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무쿠라 이즈루 (문단 편집) === 절망편 === ||<-16>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절망편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 1-B 외의 인물 || || {{{#fff 희망}}}[[히나타 하지메|!]] || 카무쿠라 이즈루 || {{{#fff 예비학과}}} || [[쿠즈류 나츠미]] || {{{#fff 예비학과}}} || [[사토(단간론파 시리즈)|사토]] || {{{#fff 첩보원}}} || [[카미시로 유우토]] || || 약사 || [[키무라 세이코]] || 제과장인 || [[안도 루루카]] || {{{#fff 대장장이}}} || [[이자요이 소노스케]] || {{{#fff 신경학자}}} || [[마츠다 야스케]] || || 절망 || [[에노시마 준코]] || {{{#fff 절망}}} || [[이쿠사바 무쿠로]] || {{{#fff 행운}}} || [[나에기 마코토]] || {{{#fff 아이돌}}} || [[마이조노 사야카]] || || 학원장 || [[학원장(단간론파)|키리기리 진]] || 상담원 || [[텐간 카즈오]] || 전 학생회장 || [[무나카타 쿄스케]] || 경비부[br]책임자 || [[사카쿠라 쥬조]]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Izurusmooth.png]] [* [[http://i.imgur.com/s0BNw8n.png|이미지가 수정되었는데, 수정 전 이미지는 이렇다.]] 바뀌기 전에는 머릿결에 구김이 엄청 심했다면 바뀐 후에는 찰랑찰랑거리는 머릿결을 하고 있다.] ||학원이 만들어 낸 인공적인 천재이며 희망의 존재. 모든 재능을 얻은 대가로, 히나타 하지메로서의 인격은 지워져 버렸다.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모든 것이 예측되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지루하게 느낀다. || >'''시시하군.'''[* 일종의 입버릇. 카무쿠라는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경칭을 사용하지만 이 말만은 경칭을 생략한다. 혼잣말이기 때문인듯. 나오는 비중도 적은데 나오면 이것밖에 하는 말이 없어서 쯔무새(쯔마라나이)라고 까이기도 한다.] >행운 정도의 재능은 저도 가지고 있으니까요. 카무쿠라 이즈루 프로젝트 때문에 갈등하고 있던 [[히나타 하지메]]는 마음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나나미 치아키]]와 [[텐간 카즈오]]에게 서서히 설득되지만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과 이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에 대한 괴로움 때문에[* 물론 사카쿠라가 자신을 밟고 나나미와 유키조메의 발언을 깨부순 것이 결심을 굳혔다.]결국 참가를 결심하고 히나타 하지메가 카무쿠라 이즈루로 각성한다. 6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카무쿠라 프로젝트 수술을 위해 캡슐에 들어갔는데 들어갈 때는 히나타의 짧은 머리였다가 캡슐 들어간 모습부터 이즈루의 긴 머리가 나와서 초고교급 풍성충의 재능도 얻은 게 아니냐는 드립도 있었다. 사실 캡슐 들어가기 전과 들어간 후 장면 사이에 '저번에 입회했을 때 초고교급 희망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흐트러져 있었는데 지금은 피험자의 인격을 소멸해서 그런 일이 없다'라고 대사가 나온 걸로 보아 실험이 최소 2회 이상 반복되었고 따라서 머리카락이 그 정도로 길 정도로 꽤나 시간이 소요되었다는 시간의 표현으로 보인다. A파트에서 분위기 유지를 위해 밝은 쪽만 넣다 보니 시간 흐름이 애매한데, 3화 마지막에 나나미와 작별한 뒤 다음 날부터 나나미를 만나러 오지 않았고 그 사이에 코마에다의 폭발 사건 때문에 유키조메가 예비학과로 가게 되었고 이미 히나타는 예비학과를 그만둔 상태였고 그 후로 반년이 지나서야 유키조메가 돌아왔으므로 최소한 반년 이상의 실험 기간이 걸렸다.[* 다만 애니에서는 히나타가 침대에 누워서 실험에 막 참가하는 게 5화 마지막에서야 나왔으므로 유키조메가 돌아오고 나서야 실험에 참가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미 3화 마지막에 학교 그만두고 실험에 참가하기로 통보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을 보며 좋아하는 [[에노시마 준코|에노시마]]와 자신을 경계하는 [[이쿠사바 무쿠로|이쿠사바]]를 그저 보고 있다가, 에노시마가 공격하자 제압해 발로 밟아버리고, 그걸 보고 격노하며 달려드는 이쿠사바를 '''손으로 쳐서''' 벽까지 날려 버리면서 '''세계관 최강자 클래스'''의 능력의 편린을 보여준다.[* 이쿠사바는 단간 IF에서 조건부라곤 하지만 무기 없이 맨손으로도 그 오오가미 사쿠라와 호각을 다툴 수 있다고 밝혀져 있는데, 그 이쿠사바를 날린 것이다. 데미지가 상당했던 모양.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이쿠사바는 제대로 설 수 없었으며 겨우 4발로 기어왔다.] 그 후 에노시마가 초고교급의 분석가라는 것을 한 번에 알아보며, 에노시마의 구구절절한 절망 홍보를 듣기만 하고는 전조 없이 에노시마를 밟아 기절시켰다. 직후 이쿠사바에게 "눈이 뜨면 전해줬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기다리겠다'''고."라고 말한 뒤 그 자리를 뜬다. 약속대로 절망 시스터즈에 대해서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카무쿠라 이즈루 프로젝트 정기 보고 내용을 보면 학원 측에서 측정한 결과 히나타 하지메는 가진 재능이 없으며 본인 또한 키보가미네 학원을 동경하여 본과에 들어가기 위해 자신의 재능을 찾아보았지만 발견하지 못했다고 언급된다. 이후 약속대로 찾아온 절망 시스터즈의 안내로 구교사에서 [[키보가미네 학원사상 최대최악의 사건]]을 경험하게 된다. 살인이 벌어지는 장면을 계속 바라만 보다가 이겼다고 기뻐하는 학생회 사람 앞에 나타나는데 그 학생이 전기톱을 들고 공격하자 체술로 가볍게 벽으로 날려 보낸다. 그 학생회 임원은 벽에 부딪히며 몸을 가누지 못하고 튕겨서 그대로 자기가 쥐고 있던 전기톱 위로 쓰러지며 그대로 몸이 갈려 버리지만 얼굴과 상반신이 대각선으로 절단된 상태에서[* 얼굴이 대각선으로 갈려서 뇌가 몸과 연결돼 있지 않은 상태이다.] 왼손으로 총을 들어올려 카무쿠라를 쏜다. 몸을 뒤로 돌린 채 걷던 카무쿠라는 '어?'하고 놀라면서 그걸 느끼고 순간적으로 몸을 돌려 회피하지만 뺨을 스치듯이 총알이 지나가고[* 몸을 돌리지 않았다면 뺨이 아니라 머리 우하단부를 관통했을 것이다. 모든 초고교급 재능을 지닌 만큼, 초고교급 행운이 발휘됐을 가능성이 높다.] 피를 흘리며[* 영화 300에서 절대적 존재로 여겨졌던 크세르크세스의 뺨을 창이 스쳐가며 피를 흘리게 한 걸 생각나게 하는 장면.] 모든 것이 예상 가능하던 카무쿠라에게 처음으로 예정조화와 어긋난 일이 생긴 것이다. 카무쿠라가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자 에노시마는 그 장면을 카메라로 보면서 (예상 밖의 일이 일어나는 '절망'을 겪었으니)"어때? 흥분했어? 절망의 멋진 점은 이 정도가 아냐. 앞으로 계속 지루하지 않을걸?"이라며 자신의 계획이 성공했다는 걸 확신한다. 7화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이 늘상 모든 것이 예측이 가능해서 시시하다고 하는 카무쿠라가 2편에서 등장 이래 처음으로 놀라는 표정을 보여준 이 장면이다. 이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분량상 B파트에 키보가미 학원 사상 최대최악의 사건을 압축해서 보여줘야 했고 덕분에 인류 최대 희망인 학원의 학생회라는 것들이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기억과 정신이 신입생 때로]]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돌아간 사람들보다 멘탈이 빠르게 작살나는 것처럼 보여서]] 학생회가 허접하게 보이는 부작용이 있었다. 8화에서는 준코와 만난 코마에다, 나나미의 등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다. 이에 코마에다가 갑자기 나타난 카무쿠라에게 놀라 준코를 겨누던 총을 카무쿠라에게 발사했으나 탄환이 걸려 불발되자, 이에 카무쿠라는 '행운 정도는 저도 가지고 있으니까요.' 라고 팬 서비스를 날린 다음 코마에다의 총을 빼앗아 코마에다에게 쏜다. 그러나 코마에다 역시 행운 덕에 총알이 주머니 속 학생 수첩에 맞아 목숨을 건지고, 이후 카무쿠라를 황홀하게 바라보다가 기절한다. 직후 카무쿠라는 나나미에게 히나타가 아니냐는 질문을 받는다. 여담으로 설정 오류가 존재하는데, 이전까지는 카무쿠라와 코마에다가 처음 만난 곳은 재버워크 섬으로 가는 배 안이었지만 이 작품이 나오면서 처음 만난 장소가 꼬이게 되었다. [* 단 이는 후반부에 이유가 풀린다.] 9화에서는 히나타군이 아니냐며 묻는 나나미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당신은 누구냐고 질문한다. 그리고 계속 병풍으로 서있다 결국 절망으로 세뇌되어 버린 [[유키조메 치사|유키조메]]를 보며 '''시시하다'''고 한다. 그러니까 이 인간 2화만에 절망에 질렸다! 7화에서 잠깐 놀라긴 했으나 준코가 하는 짓거리가 예측 가능하고 재미없어서 벌써 질린 듯. 그런데 유키조메를 보내주고 유키조메는 나나미와 만난다. 정황상 유키조메는 절망화가 끝난 상태이며, 카무쿠라가 자신을 보내주었다며 그가 적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 말이 진짜라면 [[유키조메 치사|그]] 가 시시하기 짝이 없는 상황 타파를 위해 보냈을 가능성이 있다. [[파일:카무쿠라 눈물.png]] 10화 마지막에서 에노시마에게 벌칙을 받았던 [[나나미 치아키|나나미]]를 홀로 찾아간다. 나나미는 이 시점까지도 숨이 붙어있었으며, 카무쿠라를 보고 다시 히나타가 맞냐는 질문을 한다. 나나미에게 누구냐고 물어보기만 했던 9화와는 달리 그건 자신의 이전 모습을 뜻하는 거냐고 반문하고, 나나미가 다시 기억해 낼 수 없냐며 간절히 부탁하지만 자신은 이전의 기억이 모두 소거되어 있어 불가능하다고 대답한다. 그 대답을 들은 나나미는 히나타라면 할 수 있다며 그에게 한다면 어떻게든 된다는 것을 전하기 위해 몸을 일으키려다가 도로 넘어지고, 히나타의 도움이 되지 못했다며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다.[* 절망편에서는 히나타의 인격이 말살되었기에 히나타는 이 말에 답할 수 없었지만, 단간론파 2에서는 나나미가 히나타를 도울 수 있었고 그가 가상 세계를 떠날 때 나나미에게 한 고맙다는 마지막 말은 그녀에게도 전해져 그녀도 그에 답해 고마움을 전한다.] 카무쿠라가 이에 흥미를 느꼈는지 당신은 이런 상황에서도 누군가를 지키려 한다고 말하자, 나나미는 모두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결국 나나미는 "다시 한번 히나타 군과 게임을 하고 싶었다"[* 슈퍼 단간론파 2에서 얼터 에고지만 게임 속에서 함께 지내는 것으로 이루어졌다는 평이 있다.]는 말을 끝으로 완전히 숨을 거두고, 죽으면서 그녀가 떨어뜨린 머리핀을 줍던 카무쿠라의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그리고 자신이 눈물을 흘리는 것에 놀라는 것으로 10화가 종료된다.[* 이것은 절망이 아닌 [[나나미 치아키|희망]]으로 인해 카무쿠라조차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 그리고 무의식중에 [[히나타 하지메]]의 인격이 남아있음을 의미한다. 이것이 아마 2에서 히나타가 아바타로 구현될 수 있었던 이유인 듯.] 11화에 에노시마가 그가 요구했던 대로 77기생들이 갖고 있는 카무쿠라에 대한 기억을 지웠고, 요구한 이유는 77기생들과 자기는 곧 재회하는데 그때 서로를 알고 있다면 시시해지기 때문에. 자신이 갖고 있는 77기생들에 대한 기억도 지워버릴 셈이라고 한다. 그 자신에게 있어 희망과 절망 중 어느 쪽이 더 예상외인지 확인하고 싶다고 에노시마에게 말하며 나나미가 남긴 머리핀을 쥔다. 만약 나나미의 마음이 77기생들을 구한다면 희망이 절망보다 더 예상외일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카무쿠라에게 에노시마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희망은 예정조화라면서 나나미에게 반하기라도[* 이는 나나미의 사상을 이야기 한 것으로 생각된다. ] 했냐고 반박하지만 카무쿠라는 무시하고 다시 보자면서 떠난다. 절망편 11화와 그동안의 떡밥을 정리해 보면, [[슈퍼 단간론파 2]]자체가 카무쿠라의 계획임을 알 수 있다. 더 나아가서 그가 [[나에기 마코토]]와 만났을 때부터 [[슈퍼 단간론파 2|신세계 프로그램]]을 통해 [[나나미 치아키|희망]]과 [[에노시마 준코|절망]] 중 자신이 설 곳을 고르려는 그의 계획이 시작된 것이다. 결국 각성하는데 카무쿠라와 합쳐져 사실상 인격이 융합된 채 돌아왔다. 미래편 12화에서 슈퍼 단간론파 2로 인해 일어난 미래기관 내의 갈등은 [[텐간 카즈오]]의 함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에노시마의 설명을 들어보면 슈단간2 자체는 텐간의 계획이 아니다. 텐간은 2의 일들이 미래기관에 알려진 후에서야 그것을 이용한 것이다. 만약 2 자체가 텐간 카즈오의 함정이라면 이게 또 모순되는 것이 2에서 여러 가지 텐간에 관한 내용이 나와야 할 텐데 나오지가 않았다.즉 나에기 마코토가 초고교급 절망을 원래대로 돌려놓은 것은 알아서 이용을 하되 그가 여러 가지로 손을 써두었다면 나에기 마코토와 주인공들이 눈치를 챌 것이다. 그리고 솔직히 텐간이 아니더라도 초고교급 절망을 보호하니 어쨌든 나에기는 잡혀갈 수밖에 없었다.] 그로 인해 나에기 마코토를 포함한 미래기관 간부들이 살인 게임을 하게 된 것이다. 또한 절망편 11화의 묘사에 따라 카무쿠라가 슈단 2의 일을 예지했다면, 이후 살아있는 초고교급 절망들의 처리를 놓고 벌어질 미래기관 내의 갈등 또한 예지했다고 예상할 수 있다.[* 예상은 하고 있어도 텐간 카즈오까지는 예상할 수 없을 것이다. 여기서부터는 거의 초능력 영역이기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